독채민박 찐탕 리뷰♥ 제주도 감성숙박시설 에어비앤비 유수암돌집

 

오래된 제주돌담집을 리뉴얼하여 만든 멋진 집에 식물이 가득한 정원, 유수암리라는 고즈넉한 마을도 사랑하는 곳!

제주 감성숙박시설 유수아 무들집

에어비앤비를 통해 제주도의 숙박시설을 알아본 유수암 석가집, 1박에 20만원 정도로 예약완료! 유명한지 주말 내내 예약이 꽉 찼다.
2채뿐인 독채 민박이라서 가족단위로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 – 중거리, 외거리 2개의 독채가 있는데 우리는 먼저 보이는 외거리 방을 예약한다!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체크인 하는날 메일로 근처로 갈만한 곳도 추천드리며 체크인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
바비큐도 2만원만 추가하면 가능하지만 이날은 오후에 강풍 때문에 안 된다고 하셔서 날씨가 좋은 날 말씀드리면 바비큐도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정말 모든 감탄.. ㅠㅠ 체크인날은 비왔는데 밖에 보이는 테라스가 너무 운치있지..호스트의 배려가 구석구석까지 잘 갖춰진 숙소라는 것이 한눈에 느껴졌다.

유수암석집 이용 가이드에 이 집을 잘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 적혀 있었다.

유수암 돌집에 머물렀던 기록들 – 방명록에 우리도 체크아웃하기 전에 몇 줄 썼어 :)따뜻한 글이 많아서 괜히 마음이 어둑어둑해졌어 ㅎㅎ

그리고 제주도의 감성적인 숙소 답게 주방도 너무 예뻤던…조식은 토스트해먹식빵이 주방에 준비되어 있으며,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도 인원수만큼 준비되어 있었다.

와인잔, 각종 식기류, 기본적인 조미료도 모두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요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커피잔 정도 사용한 것 같다?

버터랑 쌈다스랑 음료도 3개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버터랑 잼이랑 커피랑 테라스랑 진짜 천국이다…★

이 방은 침실!여기가 또한 정말 깨끗ㅠㅠㅠㅠ암체어로 편안하게 누울 수도 있는 매우 쾌적한 침실이다.

큰 거울로 거울 샷을 태우다 언니 찍을 수 있어서 다 같이 파자마 입구 사진도 많이 찍었다 wwwwwww

더블 침대가 하나 있고, 바닥에 깔고 잘 수 있을 만큼 푹신한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다.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 가족여행을 오자!
영상으로도 찍어왔으니까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호스트님의 엄청난 센스 – 그동안 많은 에어비앤비를 다녔지만 여러 가지 상비약과 손톱깎이까지 있는 건 처음 봤어

사장님이 육아중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그런 세심한 배려를 여기저기 볼 수 있었어요.

신기했던 제주도의 집 – 두껍고 오래된 나무들이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멋진 집이었다.

언니들이랑 다정하게 얘기도 하고 맥주도 마시면서 수다도 떨다가 잠깐 나가서 산책 타임!

돌담집 밤에 보니 또 나무 예다. ♥ 숙소 진짜 짱이다. 이러면서 언니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았다. 열심히 찾은 보람이 있었다.

비에도 운치가 있어 새소리 바람소리 모두가 아뢴다.

비가와서 밤에는 바깥 테라스에서 놀지 못했는데 좀 포근한 좋은 날씨에 내리면 밤에도 별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

그렇게 흠뻑 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로 튀어나온다www
흐린다더니 날씨 뭐야!!언니들을 깨우고 화사하게 밖으로 나왔는데 정말 예쁜 하늘과 형형색색의 제주의 아침이었다.감사합니다 날씨요정님ㅠㅠTT

어제는 볼 수 없었던 예쁜 다육이 식물과 희귀 식물, 아침을 깨우는 신기한 새소리

회사에 갈때는 아무래도 일어나기 싫어서 눈을 질끈 감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곳에 오면 아침일찍 눈이 저절로 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수암 돌집의 빨간의자 포토존 🙂 뒤에 있는 거대한 고목들도 멋지다.

테라스에서 아침을 먹기로 해서 식빵을 토스터로 구워주는데 식빵 굽는 냄새도 왜 이렇게 좋고 커피향도 왜 이렇게 좋은지

방안에 있던 블루투스 스피커도 가져와서 테라스에서 노래 들으면서 아침을 먹는다 ㅋㅋㅋ 하아.. 행복했어 여기서 제주도 한 달 보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 ( ´ ; ω ; ` )

아침을 먹다가 발견한 달팽이 이게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야! 엉금엉금 기어가는 달팽이가 귀여워서 한참 보고 있었다.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쉬웠던 아침ㅠㅠ2박 이상 하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