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2.2 시험 유형 알아보기(말하기),나의 후기 독일어 자격증 공부하기(Goethe ZD

 #독일어 #독일어자격 #ZD #B1 #ZDB1 #독일어공부 #괴테ZD #GoetheZD #독일어공부하다 #독일문화원

괴테B1 시험문제 유형 알아보기!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괴테B1 시험문제 유형 그 중에서도 말하기 파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사람들이가장어려워하는파트중에서대화를빼놓을수없겠죠?특히필기시험에익숙한한국인에게는말하기시험이어려울수밖에없죠. 그래도 스피킹 파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꾸준한 연습이 있다면 반드시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Sprechen 영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Sprechen 파트 4 말하는 것은 작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파트너와 하나의 주제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대화, 다른 하나는 두 개의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총 준비시간이 15분 주어진다는 점!! 15분 동안 두 파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권장 할애 시간은 계획 수립에 3분, 프레젠테이션에 12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hueber사 무료제공 문제,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유형인 파트너와 계획 수립 문제지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상단에는 지금 저와 파트너가 대화하고 있는 상황과 지시사항이 있습니다. 파티의 계획이나 모임, 또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출제가 됩니다. 하지만이주제또한시험마다천차만별로달라질수있기때문에미리준비해야합니다.

사각란안에는파트너와어떤이야기를해야하는지가주어져있는데,이런경우는총4개의항목이주어져요! 어떤것,어디서,언제만나고,무엇을준비해야하는지,정리는어떻게하는지에대해서이야기를해야합니다. 주어진항목모두에대해대화를나누지못하면벌점이없고,파트너와의티키타카도굉장히중요합니다. 말그대로처음만나는사람과주제에대해서대화하는것이기때문에잘들리고반응하는것도점수에당연히반영이됩니다.대화를 먼저 시작하거나 흐름을 이끄는 사람에게 가산점이 붙는 점도 유의하세요! (하지만 혼자만 다 말하려고 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가로채는 등의 행위는 감점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순식간에 첫 번째 유형이 지나가면 대망의 두 번째 유형, 프레젠테이션이 바로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hueber사 제공 문제 중 첫 번째 유형이 종료되는 즉시 시험관이 다음 유형의 시작을 알려줍니다.두 번째 유형인 프레젠테이션은 약 3-4분 정도의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자신의 발표 내용에 대한 파트너의 질문 하나에 답하거나 시험관의 질문 하나에 답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세부적인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은 총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오프닝 코멘트하기-주제에 대한 나의 개인 경험-주제와 관련된 한국의 상황-장점과 단점-나의 견해와 정리 코멘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주제가나와도이형식은반드시지켜서말해야합니다. 오프닝 코멘트는 주제 없이 항상 똑같기 때문에 시험 전에 미리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고 긴장도 덜 할 거예요!상대방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나도 상대방의 발표를 듣고 관련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상대방의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 들었다, 발표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등의 멘트는 필수요소입니다! 떨어뜨렸다면 이것도 감점요인이 됩니다. 질문수준은어려울필요없이,간단히들으면됩니다. 만약 상대방이 나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답하세요!

나의 Sprechen 시험 후기

저는 이틀 동안 시험을 봤는데 첫날에는 숙명여대에서 필기 시험을 그 다음날 용산에 있는 주한 독일 문화원에서 구두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등록이 좀 늦어져서 그런지 저는 Gruppe 9에 배정되었습니다. 약 10-11명 정도가 한 그룹에 할당됩니다.

주한 독일문화원으로 가는 길!각 그룹마다 시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저는 9 번째 그룹이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가 편성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리 도착하면 앞 그룹의 결손 인원을 채워서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빨리 시험을 보고 싶다. 안내받은 시간보다 1시간~1시간 반 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12시부터 1시 정도까지는 시험관님들의 점심시간이니, 먼저 시험을 볼 수 있다면 이 시간을 피해!) 저는 2시쯤에 입장했을 것입니다. 대기하고 있던 시험관 쪽에서 시험번호 뒷자리 숫자가 호명되면 짐을 모두 옮겨놓고 신분증만 가지고 대강당에 입장하겠습니다. 시험실에서는자격취득시후불택배로받을수있는신청서를작성하고간단히안내사항을듣습니다. 그리고 나서 안내되는 대로 줄을 서서 시험장에 입장합니다. 여기서 내 옆에 앉는 사람과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줄마다 고를 수 있는 주제도 다릅니다.준비시간 시작을 알린 후 15분이 지나면 두 명씩 구두시험장에서 시험관님을 따라 이동합니다. 구두시험장에 입장하시면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하시고 시험관 두 분이 간단히 독일어로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독일어를 왜 배우는지, 얼마나 배웠는지, 그리고 왜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지 저는 이 세 가지 질문을 받았어요!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는 질문 정도로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저희 시험관 두 분은 모두 한국분이었습니다. 🙂 독일분도 있는 것 같네요. 이건 랜덤인 것 같아요 ㅎㅎ 이어서 바로 첫 번째 유형시험을 시작했어요. 우리가받은주제는친구가결혼을하게되었는데예식장에는무엇을입고언제갈것인지그리고결혼선물로어떤선물을살것인지,그선물은어디서언제만나고살것인지등을이야기하는거였어요. 첫번째유형은준비해놓은답변이고,바로대화를계속해서나갔을겁니다.유형2는제가먼저하겠다고지원해서시작했습니다. 내가받은두가지주제는1.육아를선택할것인지일을선택할것인지2.1일평균TV시청시간은얼마가적당한지였으나저는육아를해본경험이없기때문에00비교적2번이라는주제가간단해서2번을선택하였습니다.발표를할때는동반자와시험관두명이서로균형있게아이컨택해서이야기하는것이중요한데,이때준비한자료를조금컨닝해서이야기할수있지만너무보거나그냥읽게되면시험관에게주의를받게됩니다. 감점받는건 당연해요.저는 다행히 얼핏 볼만한 수준으로 경고를 받지는 않았어요. 질문에 대답도 했지만, 파트너 발표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어요. 그렇게 모든 구두시험까지 완료하고 나서야 긴장이 풀려 문화원 밖으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시험이 끝나고 쇼핑도 하고 놀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집에 그냥 일찍 와서 녹초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평소에 사용하는 표현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어떤 주제든 당황하지 말고 잘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준비기간동안 잘 준비해서 다들 한번에 통과하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